스킨케어

새로나온 클렌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평가하다

S녀의 뷰티스토리 2009. 11. 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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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클렌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평가하다

점점 짙어지는 메이크업을 말끔히 지워줄 새로운 클렌저들이 대거 출시되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써보고 평가한 클렌저 신제품 실력 대결.

 

Cleansing Oil


1.
 마몽드 해피&스마트 클렌징 오일 
야생 장미 열매에서 추출한 로즈힙 오일 성분이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속 노폐물을 지워준다. 젖은 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175㎖ 1만5천원.
재구매 의향 65% 
다소 묵직한 느낌의 오일이 피부를 쫀득하게 감싸는 듯한 느낌으로 퍼진다. 젖은 손으로 사용할 수 있고 물에 잘 닦이는 것도 장점. 세안 후에는 부드러운 느낌이 남는다. 단, 워터프루프 제품까지 깨끗이 닦이지 않는 점은 아쉽다.

2.
 포인트 딥 클린 클렌징 오일 
메이크업은 물론 각질과
블랙헤드까지 없애주는 딥 클렌저. 오일이 물에 닿으면 밀크 타입으로 변한다. 205㎖ 1만6천8백원.
재구매 의향 70% 
텍스처가 무척이나 가볍고 부드럽게 퍼진다. 세정력이 좋은 편이라 워터프루프 제품까지 말끔하게 지워진다. 물에도 잘 헹구어져 편리하지만 다소 자극적이라 세안 후 눈이 붉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3.
 바비브라운 클렌징 오일 
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천연 호호바씨 오일과 올리브유가 부드럽게 메이크업을 지워준다. 200㎖ 5만8천원
재구매 의향 80%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발리고 향도 매우 좋다. 오일을 문지르면 메이크업이 부드럽게 닦이고 자극이 적어 피부가 민감한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한 제품. 물에 쉽게 지워지고 세안 후에는 땅김 없이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된다.

Cleansing Milk & Gel


1.
 아베다 그린 사이언스 퍼펙팅 클렌저 
안티에이징 라인인 그린 사이언스의 클렌저. 크리미한 로션 텍스처가 부드럽게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 건조를 막는다. 125㎖ 4만2천원.
재구매 의향 80%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지우기에는 너무 가볍고 세안 후에도 약간 미끈거림이 남아 개운한 맛은 없다. 하지만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도 미스트를 뿌려놓은 듯 촉촉하고 편안하다. 민감한 피부나 건성 피부에게 좋을 듯.

2.

연약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한 클렌저. 로션보다 가벼운 젤 밀크 텍스처로 끈적거리거나 답답한 느낌을 덜었다. 250㎖ 3만원.
재구매 의향 60%
수분 에센스 타입의 촉촉한 클렌저로 상큼하고 신선한 오이 향이 매력. 텍스처가 가벼워 세정력은 다소 떨어지는 편.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를 필히 사용해야 한다. 세안 후 다른 제품들에 비해 미끈거림은 훨씬 덜하다. 지성 피부라면 오일보다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듯.

3.

오일의 세정력과 크림의 부드러움을 지닌 제품. 딥 클렌저로, 대나무 차콜 성분이 메이크업과 각종 노폐물을 흡착해 피부 속까지 닦아준다. 150㎖ 1만4천5백원.
재구매 의향 90%
부드러운 텍스처로 퍼짐성이 좋다. 몇 번의 핸들링으로도 메이크업이 완벽하게 닦여 나오는 게 눈에 보인다.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간편하고 깔끔하게 지울 수 있다. 헹군 후 약간의 미끈거림이 남긴 하지만 찝찝한 정도는 아니다.
폰즈 블랙 퓨어 워셔블 크리미 클렌징
부르조아 레 프레 데마끼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