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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용학원/두류동미용학원/보니타뷰티아트쿨/네일아트/네일국가자격증/네일국가시험11월16일

S녀의 뷰티스토리 2014. 9. 15. 11:28

대한민국 첫 네일 국가자격 시험은 오는 11월16일

 

 

대한민국 첫 네일 국가자격 시험이 오는 11월16일 진행될 예정이 발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일 국가자격 시험 주무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최근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제15조(검정의 시행 등) 및

동법 시행규칙 제12조(수시검정)의 규정에 따라 미용사(네일) 검정 시행계획을 발표한 것.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처음으로 실시되는 미용사(네일) 국가자격 필기시험은 오는 11월16일 진행되며,

필기 원서접수는 10월24일부터 30일까지 큐넷에서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28일이며, 실기 원서접수는 2015년 기능사 1회 실기시험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필기시험의 출제기준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10월1일부터 2019년 12월31일까지 적용되는 기준으로

손톱·발톱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하기 위하여 적절한 관리법과 기기 및 제품을 사용하여 네일 미용을 수행하는 직무를 의미한다.

 

필기검정 방법은 객관식으로 총 60문제이며 시험시간은 1시간(60분)이다. 문제는 네일개론, 피부학, 공중위생 관리학, 화장품학, 네일미용 기술 등이다.

실기시험 기준도 발표되었다. 시험 시간은 2시간 30분(150분) 정도가 될 예정이며, 선발톱 소독 및 폴리시 제거하기, 손발톱 모양잡기, 네일컬러하기, 프렌치컬러하기 등 손발톱관리와 팁부착하기, 랩과 아크릴, 젤 오버 레이하기 등 네일시술 및 교정, 데칼아트하기 등 일반네일장식 등이다.

 

한편 올해 네일 국가자격시험이 첫 시행으로 쉬울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쉽지만은 않을 것이란 의견이 나와 주목된다.

이와 관련 한국 네일의 1세대 네일아티스트로 한국네일협회장과 네일학회장을 역임한 이미선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제1회 시험은 쉬울 꺼라 생각하지만 그동안 네일숍에서 네일케어와 젤아트 위주로 시술했기 때문에 인조손톱연장 등이 다소 생소하고 특히 아크릴연장은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