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업협회(회장 오세희)는 지난 2월 18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교육문화회관 비파홀에서 2010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오세희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09년도 사업실적 및 감사 보고와 2010년도 협회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승인, 감사패 수여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제 5대 한국메이크업협회 회장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하였다.
이날 개회사에서 오세희 회장은 “협회가 회원들의 성원 덕분에 명실상부하게 양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나 메이크업자격의 분리를 통한 국가자격증화를 이루어 내지 못한 점이 못내 아쉽고 현 정부 들어 뷰티산업이 신 성장 동력 산업임을 뒤늦게 인식하고 강력한 뷰티산업육성책을 마련하고 있으므로 불합리한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회원들이 뷰티전문가 집단으로서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하였다.
협회 사업에 공로가 큰 회원에게 수여하는 감사패는 박소정 상임이사, 허순득 이사, 한보현 감사, 신향선 대표(CCI색채연구소), 변명숙 수석아티스트(MAC)가 수상하였다.
2부 제5대 한국메이크업협회에서 회장선거는 많은 협회 회원들의 추천으로 오세희 전임 회장이 단독후보로 추대되어 신임여부에 대한 찬. 반투표가 진행되었으며, 압도적인 찬성으로 제5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되었다.
오세희 회장은 당선자 인사말에서 “임기내에 협회의 숙원인 메이크업 자격을 네일아트와 분리해 기필코 메이크업 자격의 국가자격증화를 반드시 이루어 낼 것임을 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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